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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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잘 하는 법에 대한 고민 #2: 비폭력 대화(1)Life/Communication 2010. 5. 31. 17:54
대화에 대한 고민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비폭력 대화"라는 것을 찾았습니다. "비폭력 대화"은 "관찰->느낌->욕구->요청"의 과정입니다. 관찰 (observation) 평가를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기 느낌 (feeling) 관찰한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파악하기 필요, 욕구 (need) 나의 감정의 원인이 어떤 충족되지 않은 욕구에 위해서인지 이해하기 부탁, 요청 (request) 충족되지 않는 욕구에 대한 부탁 대화의 출발이 당신이 아니라 내가 되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군요. 대략적인 정리를 마치고, 다음에는 좀 더 깊이있는 생각으로 정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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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잘 하는 법에 대한 고민 #1Life/Communication 2010. 5. 25. 00:05
다름대로 정의해보면, 대화는 둘 이상의 객체가 서로의 표현을 공유하는 것이다. 둘 이상이라는 것이 물리적일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자신과의 대화는 물리적으로는 하나이지만, 논리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또한 대화의 상대는 사람, 동물, 사물 등의 제한도 없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포괄적인 의미의 대화이고, 일상적으로 대화는 "다른 사람과 말과 몸짓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을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 대화를 하지 안으면 고립된다. 최소한 누군가 말을 걸어오면, 말을 섞기 실은 사람이 아니라면, 반응을 보여야한다. 대화를 하면 마음의 휴식, 친구, 정보 등을 얻는다. 나는 대화를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오랜 말더듬의 상처로 그리되었다고 생각을 해보았지만, 말더듬이 모임에서 본 사람들의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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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닌텐도 사건과 GoogleLife/Society 2009. 2. 12. 11:26
성공한 제품(또는 서비스)은 창의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는 토대(생태계)를 마련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장을 개척하는 회사를 육성하고 발굴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면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지금 미국의 유명한 컴퓨터 메이저 업체들, 예를들어, Apple, HP, Google 등은 허름한 창고에서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로 굴지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미국 대통령이 "예쁘고 직관적인 컴퓨터를 만들라."라고 명해서 Apple이 탄생한 것이 아니고, 정보통신부장관이 "가장 지능적인 검색 시스템을 말들라"라고 해서 Google이 만들어진 것도 아니다. 이와 같은 성공은 이들 회사의 벤쳐 정신이 성공할 수 있는 토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것이다. 그러다면 질문을 하나 해보자. "스티브잡스가 우리나라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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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번째 말하기 실험과 중간 보고Life/Communication 2009. 1. 21. 15:50
첫번째 말하기 실험과 결과보고는 말더듬을 대하는 나의 자세에 관한 실험이었습니다. 즉, 마음의 작용에 관한 것이지요. 반면에, 1년 만에 진행하는 두번째 실험은 행동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주로 웹캡을 이용해서 말하는 나를 찍고 다시 보기를 하면서 문제점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부수적인 행동(눈을 깜빡임, 몸을 움찔거림 등), 발음의 부정확함 그리고 호흡의 불규칙을 발견하였습니다. 각각에 대응해서 부수적인 행동을 최대한 자제했고, 한음절 한단어를 또박또박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식적으로 말하기와 들숨을 규칙적으로 반복하였습니다. 처음의 한달은 눈에 띄는 발전을 하였습니다. 그 뒤에 한달은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기도 하고 다시 괜찮아지는 상황이 반복하면서 정체되는 상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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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소유와 군대의 필요성은 없다.Life/Society 2008. 10. 3. 11:08
미국의 총기 소유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보호를 위한 총은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 위한 도구로 더욱 빈번하게 사용된다. 이런 끔찍한 상황에서도, 일부의 사람들은 이런 무기를 방어하기 위해서 총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말한다. 악순환하는 논리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총기를 허가하지 않으면 끊을 수 있지 않을까? 군대의 논리 역시 이와 유사하다. 총에 대응해서 총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듯이, 군대는 다른 나라의 침략으로부터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은 권력자나 가진자가 자신의 권력과 자본을 유지하거나 더 많이 가지기 위해서였다. 결코 민초들의 요구하여 다른 나라를 침략한 경우는 내가 아는 경우에 없다. 전쟁이 나면 가장 많은 피를 흘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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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서...Life/Miscellaneous 2008. 9. 28. 22:01
스산한 바람이 불고 해가 점점 짧아지면 어딘지 모를 허전함이 생긴다. 그러면 여지없이 무엇인가 새로운 변화를 찾아서 모험을 떠나곤 했다. 올해도 여느 해처럼 가을이 찾아오니 우울한 맘도 들고 무료하고 재미없는 일상에 짜증이 난다. 회사와 집을 시계추처럼 왔다갔다하던 일상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하루 빼먹으면 엉덩이에 뿔이라도 날 것처럼 매일 야근을 했고, 주말에 회사에서 초코파이를 주는 것도 아닌데 거의 빠지지 않고 출근을 했다. 새로 생긴 부서이니 만큼 단기적으로 뭔가 성과를 내고 싶었던 욕심이 있고, 근태를 잘 보여서 상사의 점수를 따려는 마음도 있었다. 상사의 점수를 따려고 필요 이상으로 여러가지 일을 했더니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했다. 여러가지를 했고, 모두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기는 했지만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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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 - 비밀 : 생각대로 하면 되고Life/Books 2008. 7. 29. 09:22
흔히들 모든 것은 생각에 달렸다는 말을 한다. 나 역시 이말에 동감한다. 이 책은 한 술 더 나아가 생각은 물질을 창조하고 한계를 없앤다고 말한다. 모든 것은 끌어당김의 절대 법칙을 따라서 즉, 좋은 생각은 좋은 것-생각, 물질-을 끌어당기고 이것은 또 다시 좋은 불러들인다. 선순환인 셈이다. 반대로 악순환도 존재한다. 안좋은 생각은 안좋은 것들을 끌어당기고 더 안좋은 상황은 다시 그런 것들을 불러들인다. 혹시 지금 악순환에 빠져있다면 그곳에서 빨리 탈출해야한다. 어둠에 집중해서는 그것을 없앨 수 없다. 단지 작은 촛불처럼 밝음에 관심을 기울이면 그것은 해결된다. 안좋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그것에 몰두할수록 그런 상황이 더 발생한다. 대신에 좋은 상황을 떠올리고 그것에 집중함으로써 상황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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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것Life/Software Engineer 2008. 7. 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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