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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기 소유와 군대의 필요성은 없다.
    Life/Society 2008. 10. 3. 11:08

    미국의 총기 소유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보호를 위한 총은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 위한 도구로 더욱 빈번하게 사용된다. 이런 끔찍한 상황에서도, 일부의 사람들은 이런 무기를 방어하기 위해서 총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말한다. 악순환하는 논리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총기를 허가하지 않으면 끊을 수 있지 않을까?

    군대의 논리 역시 이와 유사하다. 총에 대응해서 총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듯이, 군대는 다른 나라의 침략으로부터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은 권력자나 가진자가 자신의 권력과 자본을 유지하거나 더 많이 가지기 위해서였다. 결코 민초들의 요구하여 다른 나라를 침략한 경우는 내가 아는 경우에 없다. 전쟁이 나면 가장 많은 피를 흘리는 이는 민초들이고, 삶이 가장 많이 붕괴되는 것도 민초들이다. 따라서 민초들은 결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민초들은 전쟁을 일으킨 경우가 있다면, 오직 생존을 위해 부패한 권력에 맞서서 난을 일으킨 경우이다. 물론, 이 경우 권력자는 자신의 제체를 수호하기 위해서 군대를 사용할 것은 분명하다.)

    나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한다.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위해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은 필요하지만, 군대는 필요없다. 군대의 필요성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총이 필요하다는 논리와 마찮가지이기 때문이다.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오직 두가지 이유 밖에 없다. 북한 권력자의 체제 유지 또는 미국이나 일본의 자본가의 경제적인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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