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똥 프로젝트의 위기 #2 - 칭찬과 꾸지람

토끼똥 프로젝트는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 자기개발을 하는 저의 프로젝트 이름입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프로젝트의 위기는 토끼똥 프로젝트의 위기 #1 - TV와 게임의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 TV, 게임, 웹서핑 줄이기을 통해서 이미 얘기했었습니다. 처음엔 어느정도 성공율을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점점 일정 지연되면서 내성이 생기고 귀차니즘이 다시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즉, 다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일정이 지연되는데 무감각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칭찬과 꾸지람"을 도입했습니다.

하루의 점검항목을 얼마나 완료했는지를 파악해서 적절한 보상을 내립니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비전과 구체적인 수행 목록을 적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점검항목으로 사용합니다. 항목은 최우선의 중요한 항목과 그렇지 않은 항목을 나누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칭찬과 꾸지람"의 판단 기준을 명확히 세웠습니다. 매일 일기를 쓰듯이 이것을 점검합니다.

칭찬과 꾸지람은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만 합니다. 특히 질책이 자기 학대하는 것이 되면 안됩니다. 칭찬은 자신에게 좋은 것을 주고/하고 꾸지람은 자신에게 좋지만 힘든 것을 합니다. 예를들어, 어제는 수행실적이 나빠서 하루종일 계단만 이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