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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나는 환경에 변화에 잘 대응하고 있는가?Life/Personal Development 2015. 3. 23. 14:36
최우형님의 트위터를 보고 "혹시 나도 같은 상황인가?" 생각해보았다.
최우형 (Woohyong CHOI) @woohyong 3월 20일
인사평가철. 안타까운 경우는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어떤 일이 계속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는 경우. 환경은 변하고 그 변화는 더러 다른 능력을 요구. 변화에 맞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없으면 자리를 내주는게 순리인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 일.
물론 자리를 내주었을때 밥그릇 걱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정하의 이야기입니다. 다만 밥그릇이란것은 상대적 개념이고, 밥그릇보다 (자리를 지키며 받는 수많은 비판과 타자의 피해는 상관없이) 손에 잡히는 체면(지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니.
거기에 "나만이 할 수 있다.", "진정성을 몰라준다.", "나도 피해자다."등을 합치면 철벽의 내면 방어논리가 완성되고. 인사평가철의 화두로 출발해 일반적 삶의 문제로 이어지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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