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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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결론을 이끌어 내는 대화의 방법Life/Communication 2013. 6. 4. 15:37
대화를 하다보면 처음에 가졌던 생각이 정리되면서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냥 시원하게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면 쉽게 해결된다. 여러가지 이유로 끝까지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지저분한 토른을 만들어낸다. 억지, 괘변, 정신승리 또는 정신 붕괘 등 과정과 결과는 제각각이다. 성급한 결론 짓기와 타협 없는 주장의 이면에는 감정적인 것이 많이 작용한다. 내 경험으로는, 상대의 주장에 성급하게 동조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호불호나 자신의 트라우마의 결과이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난관을 해결할 수 있을까? 자신의 감정을 잘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 반대로 부정적인 기억을 치유한다. 둘 다 동시에 할 수 있다면 더 좋겠다. 이 방법은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