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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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미스 다이러리 - 미디어의 힘을 느끼다Life/Society 2007. 8. 13. 17:34
최근에 심심히셔 영화를 볼까 생각하고 몇가지 찾아보았다. 볼 수 있었던 몇가지 영화가 있었다. 그런데, 그날은 왠지 "올드 미스 다이어리"가 유독 눈에 뛰었다. 왜일까? 지금와서 생각하면 최근에 내 기억속에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 보게 만든 몇가지 원인이 있었다. 첫번째는 MBC의 "무릎팍 도사"를 통해서였다. 몇일전 방송된 그곳에 배우 예지원씨가 나왔다. 자연스럽게 예지원씨가 주연으로 출연한 이 영화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머리속에 입력되었다. 두번째는 최근 불거진 디워 논란의 한가운데 있는 김조광수 감독의 글을 통해서였다. 그는 디빠들이 디워를 애국심에 호소한다고 비판하였고, 이에따라 디빠들은 그전에 김조광수 감독이 올미다를 감정에 호소한 적 있었던 사례를 통해서 다시 그를 역으로 비판하였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