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Books

영혼의 자유를 위해 싸운 전사, "제로니모"

"제로니모"는 영혼의 자유를 위해 치열하게 투쟁한  마지막 남은 인디언 전사, 제로니모의 이야기입니다. 백인은 인디언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어보이는 협정-그러나 매우 불평등한 그것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들은 열악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식량을 배급합니다. 그것을 반대하면 목숨의 위협을 받습니다. 제로니모는 자유를 구속받기를 거부합니다. 그래서 영혼의 자유를 위해서 끝까지 투쟁합니다.

그것은 마치 영화 "매트릭스"의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제로니모는 모피어스처럼 매트릭스 속의 안정된 삶을 거부하고 어렵고 힘든 자유를 선택합니다. 매트릭스 속에는 맛있는 음식, 섹시한 여자, 좋은 집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쌓아올린 지위와 권력들도 있습니다. 누구라도 거부하기 힘든 자신의 욕구를 채워주는 유혹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이 -감각을 속이고 피해의식이 만든 허구의- 껍데기라는 것을 알고 어렵고 힘든 길을 선택합니다.

제로니모에게 백인이 내세우는 것은 영화속의 매트릭스와 같았습니다. 즉, 그들의 제안에 동의하는 것은 물욕에 눈이 먼 백인들의 사상과 종교에 갇히고, 인디언의 영혼의 성장의 가르침을, 즉 영혼의 자유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서양의 종교, 그것은 철저히 지배자의 욕심을 대변하고, 신의 이름이라는 미명하게 그들의 배를 불리우는 것입니다. 그들은 물욕-바닷물과 같이 먹을 수록 끝없는 갈증을 부르는 그것-때문에 한정된 자원을 모두 가지려 하고 있고, 그래서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의 땅과 생명을 빼았습니다. 이런 행위에 그들의 종교는 정당성을 부여합니다. 예를들어, 그들의 종교는 인디언을 인간이 아니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 오만함에 분노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인디언을 자신들의 매트릭스에 가두는데 성공한 백인들은 인디언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자신들이 매트릭스에 갇혔음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교육입니다. 과거 일본이 우리에게 했던 것처럼, 자신들이 지배하고 우리가 지배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잘못된 정보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100년 전의 옛날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서양의 사상과 종교는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 우리의 뇌리에 박히고 있습니다. 자신의 문화를 열등하게 생각하고 서양의 문화를 동경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미의 기준이 서양의 것에 맞추고, 국가 발전의 척도를 서양의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서양의 종교와 배치되는 우리의 역사를 부정합니다.

왜 제로니모가 그토록 투쟁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얘기한 거대한 매트릭스가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매트릭스에 동화되고, 그 안에서 안정의 욕구에 빠지곤 합니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그런 경향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내 영혼이 눈부시게 빛나게 성장하여 그 빛으로 세상을 치유하리라고 믿었던 그때를 떠올립니다. 이 책에서 제로니모의 초심에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나가는 위대한 정신을 배웁니다.

 [ 1 ]  [ 2 ]  [ 3 ]  [ 4 ]  [ 5 ]  [ 6 ]  [ 7 ]  [ 8 ]  [ 9 ]  [ 10 ]  [ ··· ]  [ 19 ] 

알림

이 블로그는 구글에서 제공한 크롬에 최적화 되어있고,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카운터

Today : 35
Yesterday : 164
Total : 218,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