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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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을 그만두다.Life/Personal Development 2007. 9. 17. 10:38
TV를 보지 않음으로써 마음의 여유를 얻었다. 오히려 TV는 나에게 스트레스였음을 확인했다.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이 생겨서, 책을 보고, 친구를 만나고,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고, 좀 더 많은 잠을 잤다. 정신이 더 맑아졌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이제 두번째 시도를 해야하겠다. 그것은 웹서핑으로부터 자유이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많은 정보를 마구잡이로 읽었다.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부터 시시껄렁한 우스개 소리까지 전부 놓치지 않고 보았다. 개중에 좋은 글들이 있지만, 글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이니다. 문제는 그렇게 읽어내는 글을 소화하지도 못하는데 있다. 너무 많은 글을 아무 의미없이 읽은 탓에 내 생각이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었다. 주로 방문하는 KLDP, 이올린, 다음의 미디어 뉴스를 방문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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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TV와의 작별을 고한다.Life/Personal Development 2007. 9. 14. 15:26
난 TV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보는거야. 아무 생각없이... 한번 리모콘을 잡으면 새벽까지 채널의 바다에서 항해를 한다. 나의 시간을 잡아먹고, 날 피곤하게 하는 "TV 보기"를 중단해야겠다. 대신에 책을 읽고, 영화/공연/스포츠를 관람하고, 좀 더 많은 시간을 사람들을 만나는데 사용해야겠다. 꼭 보고싶은 TV 프로그램이 있으면 인터넷을 활용하면 된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나의 블로그를 방문할지 모르지만, 그들에게 고한다. 아마도, 구글 검색 로봇, 네이버 검색 로봇, 다음 검색 로봇 등이 들어주겠지. 여하튼, 고한다!!! 올 연말까지 TV를 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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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게임, 웹서핑 줄이기Life/Personal Development 2007. 3. 9. 09:26
시작하기에 앞서 TV, 게임, 웹서핑이 나쁜 것은 결코 아닙니다. 때때로 봐야 할 TV 프로그램도 있고,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웹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작은 필요에 위해서 하지만, 그 끝이 통제가 되지 않는데 있습니다. 나의 경우는 TV, 게임, 웹서핑이지만, 누군가는 다른 종류의 것으로 자기 시간을 통제하지 못하고 허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 있습니다. 끝내야 하는 시간을 통제하지 못할 때는 서서 또는 정자세로 앉아서 하십시오. 즉, 편한 자세-널부러지듯이 앉거나 누워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TV를 보면 졸릴때까지 리모콘으로 채널을 돌리면서 보곤 했습니다. 어제 TV를 볼 때 이것을 적용했더니, 필요한 만큼 재밌게 보고 적당한 시점에 그만둘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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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똥 프로젝트의 위기 #1 - TV와 게임의 문제Life/Personal Development 2007. 3. 8. 10:46
지금 읽고 있는 책-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The Art of Project Management)-를 통해서 프로젝트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기법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올해 2월 이책의 내용을 나에게 적용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가칭 "토끼똥 프로젝트"입니다. 그런데 초반부터 위기에 처했습니다. TV을 보고 컴퓨터 게임을 하는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결국 계획했던 하루의 비전을 계속 실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이 책에서 매우 강조했던 이 문장을 지금 사용해야겠습니다. Q: 현상이 문제입니까? A: 하루에 계획했던 일정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Q: 무리한 계획을 세웠습니까? A: 아뇨. 하루 3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입니다...